【모스크바 UPI=연합】 러시아 국방위원회는 29일 비대하고 비효율적인 군사력의 3분의 1 정도를 감축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새로운 군사전략을 승인했다.보리스 옐친 대통령이 이고르 세르게예프를 국방장관에 위임해 5월부터 진척돼 온 이 전략안은 비효율적인 징병제를 직업군인제로 전환하고 2005년까지 병력 50만명을 감축, 군사력을 120만명으로 유지하도록 하고 있다.
또 지휘체계를 간소화하고 값싼 신형 무기체제의 개발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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