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AFP=연합】 인도네시아가 차입하고 있는 민간 외채 가운데 내년 3월까지 상환해야 하는 96억달러의 단기 물량중 최소한 40%가 차환(롤 오버) 방식으로 유예될 것으로 보인다고 인도네시아 신문이 최근 보도했다.비즈니스 인도네시아지는 지난달 29일자에서 인도네시아 은행 간부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면서 마리에 무하마드 인도네시아 재무장관이 최근 일본을 긴급 방문해 이같은 합의를 이끌어 냈다고 전했다.
일본은 이들 96억달러의 단기 차관중 약 70%를 공여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관리들은 자국의 민간 외채가 모두 650억달러이며 이중 96억달러가 내년 3월까지 상환해야 하는 물량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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