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AFP=연합】 올들어 지난 10월까지 대만에 유입된 외국자본(승인분 기준)은 기록적인 34억8,000만달러에 달했다고 정부기구인 투자위원회가 28일 발표했다.투자위는 수백건에 달하는 이같은 외국인투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3%나 는 것이라며 대만의 투자환경과 경제개발에 대한 신뢰를 확인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라별 투자액은 일본이 72% 증가한 4억5,200만달러로 1위를 기록했고 미국이 뒤를 이었다. 분야별로는 전자가 1위, 금속이 2위를 차지했다.
한편 같은 기간 대만기업의 해외 투자는 600여건 23억5,000만달러로 지난해 동기대비 46%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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