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이타르타스=연합】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은 28일 러시아 재무부는 공공분야 종사자들에게 체임을 지급할 돈이 없다고 밝혔다.옐친 대통령은 라디오 연설을 통해 내년 1월1일까지의 봉급지불도 위태로운 상황이라면서 이에대한 정부의 어떤 변명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 경제상황이 12월에도 크게 변하지 않을 것이 분명하다고 말하고 현재의 상황을 똑똑이 보고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옐친 대통령은 정부활동에 대한 정보를 지신이 직접 청취할 예정이며 정부 보고서의 결과에 따라 개각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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