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그룹은 그룹 부회장에 구형우 한솔제지 대표이사 사장을 승진 발령하는 등 32명에 대한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 발표했다.그룹은 이번 인사에서 부문별 부회장제를 도입, 금융부문 부회장에 조동혁 한솔흥진 사장, 정보통신과 제지부문 부회장에 조동만 한솔PCS 부사장, 조동길 한솔제지 부사장을 각각 선임했다.
이에 따라 그룹의 소유주인 이인희 그룹고문의 동혁, 동만, 동길 3형제가 모두 전진배치된 2세 경영체제가 본격 시작됐다는 평가이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경영혁신 가속화를 위해 연로한 3명의 사장을 퇴진시키고 대표이사급을 젊은 층으로 대폭 교체한 것이라고 그룹은 설명했다.
<사장 승진> ▲그룹기획실장 김도연 ▲(주)한솔 대표 선우영석 <대표이사 내정> ▲종금 이순학 ▲금고 윤중식 ▲포렘 김근무 ▲제지 차동천 ▲파텍 문주호 <부사장 승진> ▲건설 강부건 <전무 승진> ▲CNS 대표 김홍식 ▲제지 목승균 <상무 승진> ▲포렘 유천수 ▲PCS 이용숙 조인형 <이사 승진> ▲포렘 윤종철 ▲화학 오영두 ▲(주)한솔 서재우 ▲텔레컴 김승우 ▲PCS 이근태 김진호 박곤호 차승수 <대우이사 신규선임> ▲포렘 심인섭 ▲건설 한규선 ▲CSN 황병종 ▲금고 남영우 ▲PCS 김대기 손광현 ▲그룹기조실 이연희 대우이사> 이사> 상무> 전무> 부사장> 대표이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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