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경제기적 종료아닌 휴식/독 디 벨트지 보도

【베를린=연합】 아시아의 금융위기는 경제기적의 종료가 아닌 휴식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독일의 디 벨트가 26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아시아의 금융위기를 볼때 이 지역의 경제기적이 끝난 것이 아닌가하는 인상을 받게 된다』며 『그러나 현재 위기는 회복을 위한 휴식을 필요로 하고 있을 뿐』이라고 밝혔다.

이 신문은 성장일변도의 경제성장정책과 기업들의 무리한 투자가 위기를 자초했다며 그러나 이것이 아시아 국가들의 고성장이 모래위에서 이뤄졌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