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권영길/5번허경녕/6번김한식/7번신정일중앙선관위는 27일 15대 대선 후보등록 접수 마감 결과 이날 등록한 김한식 바른나라정치연합후보를 합해 모두 7명의 정당추천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이날 등록 마감후 회의를 열어 국회 의석수에 따라 이회창 한나라당후보 1번, 김대중 국민회의후보 2번, 이인제 국민신당후보 3번을 각각 부여했다.
또 국회의석을 갖지 않은 정당의 경우 정당명칭의 가나다 순으로 기호가 결정돼 권영길 국민승리21 후보 4번, 허경녕 공화당후보 5번, 김한식 후보 6번, 신정일 통일한국당후보 7번 등으로 확정됐다.
선관위는 또 이번 대선에 후보자를 낸 한나라당, 국민회의, 국민신당 등 3개 정당에 대해 모두 2백51억9천63만5천2백원의 국고보조금을 28일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정당별 보조금은 한나라당 1백36억8천44만7천7백60원(54.3%), 국민회의 1백억6천8백55만4천7백원(40.0%), 국민신당 14억4천1백63만2천7백40원(5.7%) 등이다.<이영섭 기자>이영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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