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승리 21」 권영길 후보는 26일 마포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200만 봉급생활자와 서민들을 대표해 이번 선거를 부패정치와 야합정치에 대한 심판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권후보는 또 『재벌경제에 대한 총체적 개혁없이 비자금에 기생하는 정치권에 대한 근본적인 개혁이 없이는 외화를 빌려다 빚으로 때운다고 한국경제가 살아날 리 없다』며 『국민은 부패한 보수정당 후보들을 심판하기 위해 역사의 주역, 정치의 주인으로 당당히 일어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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