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역장성 지지는 조작”/국민회의,한나라 발표 반박

국민회의 정동영 대변인은 26일 논평을 내고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가 최근 성우회 소속 예비역장성 30여명을 저녁식사에 초대한 후 모두 자신을 지지했다고 발표한 것은 조작된 것이며 사실이 아니다』고 주장했다.정대변인은 민기식 성우회 회장, 장태완 재향군인회장 등의 말을 빌려 이같이 밝히고 『이같은 허위사실 공표에 분노한 예비역 장성들이 항의문과 정정발표 요구서를 한나라당측에 보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