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대비 2백90만명 증가중앙선관위는 25일 15대 대선 선거인 명부작성(20∼24일)을 마감한 결과 이번 선거의 유권자수는 총 3천2백32만3천2백6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공식 유권자수는 선거인 공람과 이의신청을 통해 선거인명부를 보완한 뒤 선거일 7일전인 내달 11일 최종확정된다.
이날 발표된 잠정 유권자수는 11월 20일 현재 인구 4천6백57만3천6백53명 대비 69.4%로 이중 남자는 1천5백89만7천2백83명(49.2%), 여자는 1천6백42만5천9백86명(50.2%)이다.
이는 92년 14대 대선당시 유권자 2천9백42만2천6백58명에 비해 2백90만6백11명이 증가한 것이고, 지난해 15대 총선의 유권자 3천1백48만8천2백94명보다 83만4천9백75명이 늘어난 규모이다.<이영섭 기자>이영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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