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사가 주최하고 한국기원 주관, 대상(전 미원)그룹 후원으로 열린 98아시아대학바둑선수권대회 파견 한국대표팀 선발대회에서 서울대 A팀이 우승했다.23일 한국기원 대회장에서 폐막된 본선 토너먼트에서 서울대 A팀은 인하대 연세대 B 전북대 영남대 한국외대를 차례로 누르고 5전 전승으로 결승에 진출, 한국방송대를 5대 0으로 꺾었다. 공동 3위는 한국외대, 서강대 팀이 차지했다. 우승팀에는 아마 5단 증서와 장학금 1백만원이 수여됐다. 서울대 A팀은 98년 1월 일본에서 한·중·일 3국 대표팀이 겨루는 98아시아대학바둑선수권대회에 출전하게 된다.<서사봉 기자>서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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