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도 중기인 행운○…소규모 건설업체를 운영하다 도산한 이모씨(58·남·서울 강남구 서초동)가 국내 복권사상 최고 당첨금인 6억4천만원을 타는 행운을 안았다.
이씨는 최근 지하철 2호선 강남역에서 주택은행 발행 또또복권 9매를 연번으로 구입했다가 16일 추첨에서 1등 1장, 2등 2장, 3등 2장에 당첨됐다. 이씨는 『18일에 당첨사실을 알았으나 행운이 화가 될까 두려워 4일간 고민한 끝에 당첨금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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