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 한나라당후보의 구기동 자택(80평)이 7억원에 팔린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이후보의 한 측근은 『집을 급히 내놓는 바람에 제값(시가 10억원)을 받지 못했다』며 『이후보는 대선이 끝날 때까지는 구기동집에서 계속 기거한 뒤 대선후에 이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후보측은 그러나 구기동 빌라를 구매한 사람이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후보는 집을 팔아 마련한 7억원중 5억원을 특별당비로 낼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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