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AFP 연합=특약】 빌 클린턴 미 대통령이 21일 미 백악관에서 첫 라빈·페레스 평화상을 수상했다.이츠하크 라빈 전 이스라엘총리 미망인인 레아 여사는 수상식에서 『클린턴 대통령이 중동 평화협상 진전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이 인정돼 라빈·페레스 평화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라빈·페레스재단은 96년 중동평화에 헌신한 라빈 전 이스라엘총리와 시몬 페레스 전 노동당 당수의 뜻을 기려 라빈 평화상을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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