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윤석민 특파원】 한반도 4자회담을 위한 3차 예비회담이 21일 뉴욕 컬럼비아대 국제·공공문제 대학원 회의실에서 열린다.남북한과 미국, 중국 4개국은 이번 예비회담에서 본회담의 의제 및 일정문제를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4개국은 이미 실무접촉을 통해 본회담을 12월 둘째주 제네바에서 열기로 잠정 합의함에 따라 이번 예비회담은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회담에 참석하는 각국 수석대표는 한국 송영식 외무부 제1차관보, 북한 김계관 외교부 부부장, 미국 찰스 카트만 국무부 동아태차관보, 중국 천젠(진건) 외교부 부장조리(차관보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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