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19일 경제난국의 조기극복을 위하여 경제운영 전반에 대해 대통령에게 자문하는 비상경제대책자문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이 위원회는 김만제 포철회장, 박성용 금융개혁위원장 등 재계 학계 인사 11명으로 구성된다. 신임 김영섭 경제수석은 『비상자문위원회는 금융시장 안정, 국제신인도 회복 등 경제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각종 방안을 논의, 수시로 대통령에게 자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문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김만제 포철 회장 ▲박성용 금개위 위원장 ▲차동세 KDI원장 ▲장치혁 고합 회장 ▲윤병철 하나은행 회장 ▲나응찬 신한은행장 ▲박병윤 서울경제 부사장 ▲최청림 조선일보 논설위원 ▲장대환 매일경제 사장 ▲박영철 금융연구원장 ▲김중웅 현대경제사회연구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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