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명운 의사 50주기 추모제가 18일 하오 2시 서울 동작동 국립묘지 애국지사묘역에서 김의재 보훈처차장을 비롯, 광복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이날 추모제는 이한동 신한국당대표의 추념사와 보훈처차장의 추모사,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전의사는 1906년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립협회에 가입, 대한제국의 친일외교 고문인 스티븐슨을 저격했으며, 1909년부터는 미주지역 통합 항일단체인 국민회 회원으로 조국독립을 위해 헌신했다.<윤승용 기자>윤승용>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