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순수브랜드의 바비큐 치킨점인 B.B.Q체인이 회사설립 2년만에 500번째 가맹점 개설에 나선다.최근 각종 프랜차이즈 사업과 관련 체인 개점후 사후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1년도 안돼 점포가 문을 닫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지만 B.B.Q는 회사설립 2년만에 업계 3위로 올라섰다.
B.B.Q체인이 불황속에서 이같이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우선 40여명의 수퍼바이저들이 철저한 경영지도를 통해 가맹점 매출을 관리해주는 한편 본사차원에서 각점포별, 지역별 특성에 맞는 판촉전략을 수립, 지원해 줌으로써 매출을 향상시키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같은 지원에 따라 B.B.Q.는 전국 470개 가맹점 평균 일매출이 업계 단위당 매출액으로는 최고인 45만∼50만원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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