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6일 전동차탈선 등 지하철사고가 잇따라 서울지하철공사에 대한 특별점검에 착수했다.시 감사실 직원 등 12개반 1백12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이날부터 18일까지 3일동안 지하철공사의 조직에 대한 진단과 함께 지하철본부 및 차량기지, 승무원사무소, 지하철역 등 모든 현업부서에서의 근무체계, 근무환경, 차량 및 시설물 유지관리상태 등을 점검한다.
시는 이번 특별점검 결과 도출된 문제점을 분석, 종합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임종명 기자>임종명>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