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는 16일 올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순국선열의 날」(11월17일)의 뜻을 널리 알리기 위해 구상 시인의 노랫말에 서울대 음대 김용진 학장이 곡을 붙인 「순국선열의 노래」를 제정했다고 밝혔다.노랫말은 『온겨레 나라잃고 어둠속 헤매일 때 자신을 불살라서 횃불을 밝히시며…』로 시작, 『우리는 순국선열을 우러러 기리면서 후예다운 떳떳한 새삶을 다짐한다』고 돼 있다.
한편 순국선열공동기념위원회(회장 황인성)와 순국선열유족회(회장 이종갑)는 16일 하오 2시 서울 서대문 독립공원 순국선열추모탑에서 「제58회 순국선열 추모제전」을 거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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