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의원 100여명 신한국행

반형식 전 의원 등 전직의원 100여명이 17일 이회창 총재 지지결의대회를 갖고 신한국당에 입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자민련을 탈당한 이의익(대구 북갑) 의원이 13일 신한국당에 입당했다. 이의원은 이날 『이총재의 개혁의지가 앞으로 우리 정치의 오랜 관행을 타파하는데 큰 족적을 남길 것으로 믿어 신한국당에 입당키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