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무부는 제279차 민방위의 날 훈련을 14일 하오 2시 전국에서 실시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날 20분간 진행되는 민방공대피훈련에는 서울 등 전국 38개 도시 상공에 전투기 40여대가 가상적기로 출현하며 시·군·구별로 건물화재와 산불, 설해 등 겨울철 재난대비 훈련이 집중실시된다.내무부는 이날 교통혼잡지역과 백화점, 터미널, 공항 등에 유도요원 20만명과 견인차량을 배치하고 외국인 관광객들의 훈련참여를 위해 AFKN을 통해 안내방송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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