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2일 택지개발예정지구인 용인시 신성지구와 파주시 교하지구에 대한 단속에서 투기혐의가 있는 2백61명을 적발해 국세청에 명단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도는 6월 투기우려지역인 용인시 수지읍 신봉리와 성복리 일대 신성지구에 대한 투기행위단속을 벌여 3월부터 6월사이에 집중적으로 토지를 거래한 외지인 11명과 조립식 건물을 건축한 1백91명 등 투기혐의자 2백2명을 적발했다.또 9월 파주시 교하면 동패리 문발리 다율리 일대 교하지구에 대한 단속에서도 외지인에게 조립식 건물을 건축하도록 토지를 임대한 땅주인 4명과 조립식 건축물을 지은 원주민 및 외지인 55명을 적발했다.<정정화 기자>정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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