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트립 http://www.cybertrip.com숙박시설·교통·명소 미리 답사/http://www.fco.gov.uk국가별 해야할 일·말아야 할 일 정리/http://travel.state.gov/travel-warnings.html미 국무부 제공 질병·범죄·테러정보/http://www.intellicast.com·http://www.weatherpost.com세계각국 주요도시 기온·날씨예보길 떠나면 고생이라는 말이 있다. 여행의 묘미 중 하나는 예상치도 않았던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이지만 준비해서 나쁠 것은 없다. 인터넷은 생생한 여행정보 수집의 지름길이다. 여행에서 부딪히게 될 여러 문제를 미리 숙지하고 갈 수 있는 재미있는 사이트가 많다.
사이버 트립(http://www.cybertrip.com)에서는 가상도시(virtuocity)가 구축돼 있어 여행지를 선택하면 숙박시설, 교통, 명소를 미리 돌아볼 수 있다.
여행 중에는 나라마다 관습과 문화가 달라 황당한 일을 당하는 경우가 있다. 말레이시아를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어린이의 머리를 왼손으로 쓰다듬는 일은 삼가도록 하자. 이슬람교가 국교인 말레이시아인은 왼손은 불경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나라마다 해도 되는 행동이 있고, 해서는 안되는 일이 있다. 영국정부가 제공하는 인터넷 사이트 http://www.fco.gov.uk 에는 국가별로 「해야할 일/ 하지말야할 일(Do’s & Don’ts)」을 정리해 놓았다.
여행지의 안전도 문제가 된다. 질병 범죄 테러 등에 관한 주요 정보는 미국 국무부에서 제공하는 국무부 여행지침서(http://travel.state.gov/travel-warnings.html) 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동남아시아 연무사태를 지켜보며 여행지의 날씨의 중요성이 새삼스럽게 부각되고 있다. 인텔리캐스트와 웨더포스트를 이용하면 된다. 인텔리캐스트(http://www.intellicast.com)는 미국을 비롯, 세계 각국의 주요 도시의 기온과 날씨 정보를 제공한다. 웨더포스트(http://www.weatherpost.com)는 미국 「워싱턴포스트」지가 제공하는 날씨정보로 전세계 3,600여 도시의 날씨와 사흘 뒤의 날씨예측까지 소개한다.<김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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