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병에 걸려 투병중인 전 독도경비대장 이승명(43) 경감(본보 10일자 39면 보도)을 살리려는 온정의 손길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조정제 해양수산부장관이 12일 50만원의 성금을 보내왔다. 해양수산부 직원들도 이경감 돕기운동에 적극 나서 수술비 마련을 위한 모금운동 등을 벌이기로 했다고 서정호 공보관이 밝혔다.이경감돕기 성금통장(조흥은행 322―03―002641, 예금주 한국일보 새생명성금)으로 이날도 전국에서 많은 독자들이 쾌유를 비는 성금을 보내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