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교도=연합】 미일 양국은 미국이 10, 11월에 미국 항구에 입항하는 일본화물선에 부과한 벌금을 취소하기로 합의했다고 일본 운수성이 11일 밝혔다.운수성은 미국 정부가 일본 정부에 보낸 서한에서 미 연방해사위원회에 대해 일본의 3개 해운회사에 부과한 벌금을 취소하도록 권고할 방침을 밝혔다고 전했다.
일본은 미국의 이같은 조치에 부응, 미국에 보낸 서한에서 법이 허락하는 범위내에서 항만하역 관행을 개선하도록 국내 해운업계를 지도하기로 약속했다고 운수성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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