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정광철 특파원】 한국의 주가하락과 환율급등, 기록적인 도산 등으로 인해 국제 금융계에 한국이 제2의 태국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10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아시아에서 가장 기적적인 경제를 이룩한 한국이 도산과 악성부채, 낮은 신용도의 거친 바닷속에서 허우적거리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한국인들이 당혹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또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한국에서 경제적 재난은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나 한국경제가 넘어질 경우 태국과는 달리 전세계에 반향을 일으킬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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