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DPA=연합】 프랑스 트럭 운전사들은 8일(현지시간) 사용주측과 기본급신설과 단계적 임금인상 등을 골자로 한 합의안에 파업 트럭운전사 대다수를 대표하는 노조측이 서명함에 따라 마지막 도로봉쇄를 풀기 시작했다.이날 정오 현재 프랑스 중부 샬롱 쉬르 마른 근처의 도로 한곳만이 아직 봉쇄가 해제되지 않은 상태에 있다. 2일부터 계속된 파업은 전날 프랑스 트럭노조내 최대 세력인 민주노조(DFDT)측이 사용자측과 합의안에 서명함으로써 실질적으로 종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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