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법 동부지원 형사합의부(재판장 서현석 부장판사)는 7일 한총련 출범식 행사 당시 발생한 시민 이석씨 상해치사 사건으로 구속기소된 길소연(23·여·한양대졸) 권순욱(24·건국대 2) 피고인에게 상해치사죄 등을 적용, 각각 징역 7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또 이호준(24·건국대 3) 정용욱(20·〃1) 피고인에게 각각 징역 5년과 4년을, 정욱렬(19·건국대 1) 이진백(19·〃2) 피고인에게 각각 징역 장기 1년6월에 단기 1년, 장기 2년에 단기 1년6월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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