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적십자회(위원장 대리 이성호)는 7일 판문점 적십자연락사무소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총재 정원식)에 전화통지문을 전달, 지원 식량의 분배 결과 확인에 유의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하고 제4차 적십자 접촉을 제의했다.북적은 전통문에서 『분배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한적의) 요청에 유의한다』며 『제4차 북남적십자 대표들의 접촉을 베이징(북경) 같은 데서 갖고 사업문제를 협의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김병찬 기자>김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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