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스테이션’ 개설/‘USA투데이’도 유사코너「하루가 다르게 등락을 거듭하는 세계 각국의 환율을 인터넷으로 신속히 알려 드립니다」
미국 인터넷 정보제공업체인 밉스사는 최근 한국 등 특정 국가의 통화를 인터넷으로 입력하면 170개국의 화폐로 자동 계산해서 알려주는 「사이버스테이션」(cyberstation.net/∼jweesner/ccc/ccc.shtml)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가령 한국 돈 1만원을 빈칸에 입력한 후 미국 달러나 프랑스 프랑, 독일 마르크 등 원하는 나라의 화폐 종류를 마우스로 선택하면 자동으로 나라별 통화 금액을 알려준다. 이 홈페이지는 뉴욕 연방준비은행의 환율을 기준으로 하루 단위로 갱신된다.
또 USA 투데이의 인터넷 홈페이지(167.8.29.25/money/calculat/curconv.htm)는 미국 다우 존스의 최신 정보를 토대로 각국의 환율을 자동으로 계산해 주는 「머니」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고정환율, 변동환율 등 나라별로 독자 운영되는 환율제도까지 고려, 정확하게 금액을 계산해 낸다.<홍덕기 기자 hongdk@korealink.co.kr>홍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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