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대표 정장호)은 6일 상오 자사의 019 개인휴대통신(PCS)가입자가 10만204명을 기록, 상용서비스 개시 37일만에 가입자 10만명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019 PCS 가입자 분포를 보면 성별로는 남성이 83%로 압도적으로 많고 연령별로는 30대 31.9%, 20대(28.9%), 40대(22.6%), 50대(10.9%) 순이었다.지역별로는 서울이 46%, 인천·경기지역이 30%로 수도권 거주자가 전체의 76%로 집계됐다.
정보통신부와 업계에 따르면 이날 현재 PCS 3사의 실제가입자수는 3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한편 PCS단말기 공급부족현상은 내달말께 부터 서서히 해소될 전망이다.<전국제 기자>전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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