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인 10명중 8명은 중소기업 전담은행설립을 원하며 이 은행설립에 출자할 뜻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6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산하 중소기업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중소기업 경영인 172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전담은행 설립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84.4%가 전담은행 설립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립 희망자의 93.1%, 전체 조사대상자의 78.6%는 이 은행에 출자의사를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설립방식으로는 농·수·축협처럼 기협중앙회 신용사업으로 하자는 의견이 40.7%로 가장 많았고 별도 전담은행 설립(33.8%), 기존 중소기업 전담인수(25.5%)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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