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회장 김수학)는 6일 서울 강서구 88체육관에서 고건 총리 강영훈 전 총리 조해녕 내무부장관 새마을지도자 등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7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가졌다.새마을지도자들은 이날 「21세기를 위한 새마을운동 선언」을 통해 『선진화한 생활자세, 건전한 사회기풍, 지역발전, 통일과 세계화 등 21세기의 시대적 사명을 이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결의했다.
대회에서는 충남 서천군 부녀회장 양옥금씨 등 108명이 새마을훈·포장을, 충북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 부녀회장 신정휴씨 등 102명이 대통령표창을, 새마을문고 강원 춘천시지부회장 홍동표씨 등 136명이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대회에는 김보현 전 농림부장관, 임수복 경기지사직무대행, 심대평 충남지사, 이의근 경북지사, 박병련 대구행정부시장, 조준호 대전정무부시장 등이 참석했다.<황상진 기자>황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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