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경영 자가점검 모델 제시지방자치단체 경영의 자가점검 모델을 제시한 「지방자치 경영혁신과 진단」이 나왔다. 충북대 교수이자 한국지방자치경영연구소장인 강형기씨는 이 책에서 지방자치조직, 곧 관료시스템을 인체에 비유해 분석하고 있다.
핵심은 제3편 「경영 진단포인트와 과학적 경영모델」. 지자체 경영을 인체에 비유, 경락(진단요점)과 경혈(체크포인트)을 찾아 지자체 경영상태를 스스로 진단하도록 모델을 제시했다. 지자체 경영에는 84개 경락과 168개 경혈이 있는데 그 마디마디를 스스로 짚어봄으로써 합리적인 자치경영을 도모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이론서라기보다 실천적인 「핸드북」성격이 강하다. 한국지방자치경영연구소 발행, 2만원.<서사봉 기자>서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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