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금융권에서는 처음으로 골프회원권을 담보로 한 대출을 실시한다. 삼성생명은 4일 담보가 부족한 중소기업이나 개인사업자를 겨냥한 골프회원권담보대출 상품을 개발, 5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대출기간 1년간(연장가능) 기업 14.0%, 개인 14.25%의 확정금리가 적용되며 국세청 공시시가(연 2회의 평균금액)의 60∼70% 이내에서 대출이 나간다. 수시로 입출금이 자유로운 한도대출로 운용되며 만기 일시상환이나 수시상환 모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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