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예술의전당에서 폐막된 제1회 전국청소년연극제에서 동두천여상(경기)의 「우리로 서는 소리」가 대상인 국무총리상(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우수상(교육부장관상·상금 200만원)은 광주 살레시오여고의 「오 머나먼 나라여」, 우수상(문체부장관상)은 경남 거창대성고의 「대왕은 죽기를 거부했다」에게 돌아갔다. 한국연극협회, 대산문화재단, 예술의전당이 공동주최한 전국청소년연극제에는 10월27일∼11월2일 지역예선을 통과한 16개 고교가 참가했다. 다음은 부문별 개인상 명단. ▲최우수연기상(대산문화재단 이사장상)=이기호(청주외국어고) 이현미(광주 살레시오고) ▲우수연기상(예술의전당상)=김서원(서울 동북고) 유지영(강원 황지여상) 우지영(강원 홍지여상) 박애진(대구 정화여고) 김미화(전남 영산포여상) 이성희(경기 동두천여상) 정기선(경남 거창대성고) 김수진(인천 부평여상) 조진아(대전 동방여고) 이정량(서울 경복여자정보산업고) 정묵연(전북 전주성심여고) ▲우수지도자상(연극협회이사장상)=이재성(서울 동북고) 주형식(충북 청주외고) 조성대(경기 동두천여상) ▲특별상(교보생명사장상)=이정자 광주 살레시오여고 교장<김희원 기자>김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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