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이정훈 기자】 독도 접안시설이 착공 2년만인 3일 완공돼 6일 준공식을 갖는다.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95년 12월19일 착공한 독도접안시설이 당초 예정보다 8개월 이른 이날 완공돼 6일 하오 2시30분 울릉도의 독도박물관 앞에서 준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독도 접안시설 준공식을 당초 독도 현지에서 갖기로 했으나 기상악화로 울릉도에서 갖기로 했다고 말했다.
부산 삼협개발이 1백77억2천만원을 들여 완공한 독도접안시설에는 5백톤급 선박 1척이 접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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