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을 선사문명시대로 묘사하고 가야지역의 땅을 일본 야마토(대화)왕조의 식민지로 표현해 무리를 빚었던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사의 게임소프트웨어 「제국의 시대(Age of Empires)」(본보 10월31일자 37면 참조)의 국내 판매가 무기 연기됐다.공연예술진흥협의회는 3일 『이 게임은 가야지역을 일본의 야마토왕조의 식민지로 묘사하는 등 임나일본부설을 그대로 인용하고 있어 이 부분을 삭제, 재심의를 받도록 했다』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