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방어능력을 배양하고 민·관·군 통합 방위태세를 점검하기 위한 「97 방패훈련」이 3일부터 15일까지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주관으로 서울 전역에서 실시된다.민·관·군 23만명이 참가할 이번 훈련은 적의 국지도발 등 대침투작전(3∼8일)과 전시 후방지역 작전(10∼15일)으로 나뉘어 주로 야간에 진행된다.
수방사는 아군 전투복과 장비를 휴대하고 전투모, 왼쪽어깨 등에 적색띠를 두른 대항군을 발견할 경우 인근 군부대나 경찰서에 신고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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