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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 티베트 조정관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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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 티베트 조정관 거부

입력
1997.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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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AFP=연합】 중국은 1일 티베트는 중국의 일부이며 어떠한 국가도 이 문제에 관해 발언권이 없다고 강조, 미국의 티베트정책 담당 특별조정관 임명을 거부했다.선궈팡(심국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티베트는 양도할 수 없는 중국 영토의 일부』라며 『티베트와 관련된 모든 문제는 국내 문제이며 어떠한 정부도 이 문제에 간섭할 권리가 없다』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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