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사건과 관련, 반란중요임무 종사혐의로 지난 4월 징역 3년6월이 확정돼 의정부교도소에서 복역중인 장세동 전 안기부장이 신병을 이유로 검찰에 형집행정지 신청을 낸 것으로 1일 밝혀졌다.장씨는 월남전때 입은 상처가 도져 수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씨는 66년 월남전 당시 오른쪽 어깨 부근에 입은 총상이 악화해 6월11일 경희대병원으로 옮겨 혹제거수술을 받고 3주간 입원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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