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은 산불예방을 위해 15일부터 12월15일까지 국립공원내 213개 등산로(1,116㎞)중 설악산 대청봉코스 등 121개(741㎞)를 전면통제한다고 31일 밝혔다.특히 설악산 치악산 오대산은 1일부터, 지리산은 3일부터 통제를 앞당겨 실시한다.
공단은 그러나 각 국립공원관리사무소가 지역 및 지형여건에 따른 현지 기상상황을 감안, 탄력적으로 운용토록 했다.
한편 내무부는 11월 한달을 「전국 불조심강조의 달」로 정하고 대대적인 화재예방 홍보활동을 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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