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정광철 특파원】 미 농무부는 쇠고기전문회사 비프아메리카사가 21일 네브래스카주 노폭공장에서 가공처리한 쇠고기 분쇄육에 대한 샘플검사결과 O―157:H7 대장균이 검출됨에 따라 분쇄육 16만8,725 파운드를 회수하기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농무부 식품안전검사국의 재크 나이트 대변인은 비프아메리카사측은 회수대상인 분쇄육이 아직 도매단계에 있는 것으로 추정하나 농무부는 이 분쇄육들이 소매점이나 소비자들에게 판매됐는지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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