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홍콩·방콕 외신=종합】 일본 도쿄(동경)와 홍콩 증시가 31일 전날 종가보다 다소 오르는 등 반등세를 보였다.이날 도쿄증시의 닛케이(일경)지수는 전날 뉴욕 다우존스 지수 하락에 영향을 받아 올 최저치인 1만6,150.14로 오전장을 마감했으나 하오들어 다시 반등, 전날 종가보다 94포인트(0.57%)가 오른 1만6,458.94로 마감했다.
홍콩의 항생지수도 개장초 1만선이 무너졌으나 곧이어 반등을 시작, 전날보다 260.92포인트가 오른 1만623.78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도쿄의 한 주식중개인은 『이같은 반등은 며칠째 계속된 가파른 하락세에 대한 반발 이상의 의미가 없다』며 아시아 증시 불안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태국 바트화는 이날 또 다시 최저치를 경신, 심리적 마지노선인 미달러당 40바트를 넘어 40.02바트에 마감됐다.
또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의 통화들도 이날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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