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PCS 땅밑에서도 통한다/건물지하·지하철역서 통화 가능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PCS 땅밑에서도 통한다/건물지하·지하철역서 통화 가능

입력
1997.10.31 00:00
0 0

11월1일부터 백화점 등 대형건물 지하나 지하철 역사 등 지하 「통화사각지대」에서도 개인휴대통신(PCS) 통화가 단계적으로 가능해진다.한솔PCS(018), 한국통신프리텔(016), LG텔레콤(019) 등 PCS 3사는 중계기지국 공용화협정에 따라 지하구간에 안테나, 중계기 설치가 완료된 곳부터 통화가 가능하다고 30일 밝혔다.

한솔PCS는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주요 백화점, 호텔, 대형건물의 지하상가 및 주차장 등에 126개의 기지국을 설치, 11월 1일부터 가동할 계획이다.

한국통신프리텔도 이달말까지 전국 92개소에 지하중계기 설치를 완료, 서비스하고 연말까지 278개소에 중계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LG텔레콤은 백화점, 호텔, 대형 오피스빌딩 등 지하공간에 170여개의 중계기를 설치, 연말부터 통화사각지대를 해소할 예정이다.

PCS 3사는 이와 함께 최근 한국전파기지국관리(주)와 계약을 맺고 11월말 부산 지하철 2호선과 대구지하철 1호선을 시작으로 12월10일 서울지하철 1, 7호선, 12월말까지 부산, 서울지하철의 나머지 노선 및 분당, 과천, 일산선 역 등에 80개의 마이크로 기지국을 설치키로 했다.<박승용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