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별 중 12만원·고 22만8천원서울시 교육청은 20일 내년도 수업료 인상률을 중학교 8.9%, 고교 8.8%로 결정하고 재정경제원에 협의신청을 냈다.
수업료가 시교육청 계획대로 인상될 경우 분기당 11만4백원인 중학교는 12만3백원, 20만9천7백원인 고교는 22만8천3백원이 된다.
이같은 수업료와 입학금 인상률은 정부의 잠정적인 물가억제선인 5%를 넘는 것이어서 학부모와 물가당국의 강한 반대가 예상된다. 인상률은 협의 및 조정을 거친뒤 내년 1월 최종 확정된다.<이은호 기자>이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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