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 어제부터 급반등,세계주가도 일제 상승【뉴욕·도쿄=윤석민·김철훈 특파원 홍콩 외신=종합】 일본 및 동남아 주가가 29일 뉴욕증시의 반등과 주가하락에 따른 반발매수로 인해 큰 폭으로 상승하는 등 전세계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유럽증시도 이날 개장하자 마자 초강세를 보였다.
도쿄(동경)증권시장은 이날 개장하자마자 사자 주문이 몰려 닛케이(일경)지수는 전날에 비해 544.35포인트(3.3%) 오른 1만6,857.04로 장을 마감했다.
또 전세계 주가 동반 하락의 진원지로 꼽히는 홍콩증시도 이날 개장한지 2분만에 항생지수가 17.5% 오르는 폭등세를 보이며 등락을 거듭하다 전날보다 18.8% 오르는 사상 최대의 하루 상승폭을 기록하며 1만765.3으로 마감됐다. 이밖에 인도네시아(5.4%) 말레이시아(2.3%) 호주(6.3%) 싱가포르(2.9%) 증시도 상승세로 돌아섰다.
영국 런던 주가지수는 29일 오름세로 출발, 상오장 현재 전날대비 1.9%가 상승했으며 독일 프랑크푸르트 DAX주가지수도 6.3%, 프랑스 파리 증시는 5.33%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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