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인천 액화천연가스(LNG) 인수기지 1단계 공사가 29일 완공됐다.정부는 이날 상오 인천 현지에서 김영삼 대통령과 임창렬 통상산업부장관 한갑수 한국가스공사 사장 등 관계자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LNG인수기지 1단계 준공식을 갖고 가동을 시작했다.
이번에 완공된 인천 인수기지 1단계 공사는 송도 남쪽 해안 7.8㎞지점에 30만평규모의 인공섬을 매립, 조성한것으로 10만㎘급 지상식 저장탱크 3기와 시간당 630톤을 송출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다.<이종재 기자>이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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