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배 참여연대 공동대표, 강만길 고려대 교수, 손봉호 서울대 교수 등 20여명은 29일 덕성여대 사태에 대한 기자회견을 갖고 『현 이사진을 사퇴시키고 관선이사를 파견하라』고 교육부에 촉구했다. 이들은 『덕성여대 사태가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것은 박원국 전 이사장의 위법부당 행위를 묵인한 현 이사진과 보직교수들이 여전히 학교 운영을 맡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한편 덕성여대는 이날 제5대 총장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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